[수도권]김포외고 경쟁률 15.6대 1

  • 입력 2008년 11월 12일 02시 56분


경기 지역 외국어고의 2009학년도 신입생 모집 경쟁률이 평균 6.7 대 1을 기록했다. 경기도교육청은 11일 도내 특수목적고의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9개 외고에서 2953명 모집에 1만9776명이 지원해 2008학년도(평균 8.6 대 1)보다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학교별로는 김포외고가 15.6 대 1로 가장 높았다. △한국외국어대부속외고(용인외고) 7.7 대 1 △수원외고 7.3 대 1 △안양외고 7.2 대 1 △과천외고 6.3 대 1 △동두천외고 5.3 대 1 △명지외고 5.1 대 1 △고양외고 4.9 대 1 △성남외고 3.8 대 1 등이었다.

경기과학고와 경기북과학고는 각각 2.5 대 1과 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청심국제고는 1.2 대 1을 기록했다.

김희균 기자 fo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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