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단신]청계천 디지털 영상쇼 내달 15일부터 外

  • 입력 2008년 11월 10일 03시 03분


■청계천 디지털 영상쇼 내달 15일부터

청계천에서 디지털을 통한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청계천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좀 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2월 15일부터 광교 상하류에서 디지털 영상쇼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쇼는 매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단위로 매번 25분 정도씩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다문화 어린이 축제’ 창동서 개막

서울시교육청은 10일 오후 3시부터 다문화가정 유치원 유아와 학부모를 초청해 ‘다문화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 서울 도봉구 창동 서울열린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300여 명 등 800명이 참석한다. 축제에서는 강아지 똥이 자기 존재 의미와 정체성을 찾는다는 줄거리를 가진 동화발레극 ‘강아지 똥’이 상연된다.

■‘2008 워터코리아’ 오늘 개막

서울시가 국내 최대의 물 산업 박람회인 ‘2008 워터코리아(WATER KOREA)’ 행사를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한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이 박람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과 영국, 독일, 호주, 네덜란드 등 6개국 13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신기술과 신제품을 소개한다.

■결혼 이민여성 ‘고향 멘터’ 찾아준다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이 결혼 이민 여성들에게 해당국 출신의 선배 이민자들이 각종 조언을 하는 ‘서울친구 만나기’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했다. 국내로 온 지 3년 이상 된 결혼 이민 여성들이 갓 이주해 온 같은 나라 출신 여성들에게 적응 방법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결혼이주여성은 14일까지 여성가족재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02-810-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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