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단신]서초구 체납세금 민원 광역화 확대 外

  • 입력 2008년 8월 15일 02시 56분


■서초구 체납세금 민원 광역화 확대

서울 서초구는 14일부터 다른 구청에서 세금을 체납한 사람도 서초구청을 방문하면 세금 체납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구는 2개 이상 구청에서 세금을 체납한 사람이 한 구청만 방문하면 한꺼번에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25개 자치구로 광역화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 독립운동의 역사현장’ 발간

서울시가 시내 항일독립운동 사적지 126곳을 담은 책 ‘서울 독립운동의 역사현장’을 펴냈다. 275쪽 분량의 이 책은 6·10만세운동을 주도한 조선학생과학연구회 회관 터, 동아일보 창간사옥 터 등 독립운동의 역사현장을 사진자료와 함께 소개하고 교통편을 안내한다.

■뚝섬 서울숲서 ‘한여름 밤 국악공연’

서울시는 16일과 17일 이틀간 뚝섬 서울숲에서 ‘2008 한여름 밤 국악공연’을 연다. 공연은 명창 안숙선 씨의 판소리, 이광수 명인의 비나리, 김용우와 아카펠라 그룹 ‘더 원더풀’의 민요 공연, ‘인디라’의 창작한국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연 시간은 오후 7시 반부터 10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02-2171-2572

■운현궁서 ‘고궁축제 여름이야기’

서울시가 16일과 17일 운현궁에서 ‘고궁축제 여름이야기’를 개최한다. 축제 첫날에는 조선시대 전통무예와 어린이 태권 퍼포먼스, 사대부가 전통혼례 시연, 풀피리 공연 등이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브레이크댄스와 서울 풍물굿 한마당, 대나무 물총과 바람개비 및 부채 만들기, 전통 천연염색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02-2171-2586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