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단신]지하철9호선 급행열차 정차역9곳 지정 外

  • 입력 2008년 7월 31일 02시 55분


■지하철9호선 급행열차 정차역9곳 지정

서울시는 내년 5월 개통하는 서울 지하철 9호선의 1단계 구간(김포공항역∼신논현역)에 도입되는 ‘급행열차’의 정차역 9곳을 잠정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급행열차 정차역으로는 김포공항, 가양, 염창, 당산, 여의도, 노량진, 동작, 고속터미널, 신논현역 등 9곳이 지정됐다.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김포공항역에서 신논현역까지 30분이면 갈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어린이대공원서 록공연 등 여름축제

서울시설공단은 8월 2일부터 17일까지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여름축제를 개최한다. 이 기간 중 주말 대공원 내 식물원 앞 수경무대에서는 통기타 라이브 공연을 비롯해 탭댄스, 뮤지컬, 아카펠라, 록 공연 등이 펼쳐진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를 참조하면 된다.

■청라∼마곡 급행버스 2013년 개통

인천시는 경제자유구역인 서구 청라지구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를 연결하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2013년까지 개통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BRT는 청라지구∼가정택지지구∼루원시티∼계양구 작전동∼경기 부천시∼마곡지구를 잇는 구간으로 20.9km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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