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연예기획사 로비의혹’ PD 수사

  • 입력 2008년 6월 28일 02시 58분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문무일)는 방송 3사 PD들이 연예기획사인 F사로부터 방송 출연을 대가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있어 내사 중인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검찰은 F사 전 임원들이 회사 주식을 빼돌려 방송사 PD들에게 로비를 벌였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이 회사와 관련된 언론 보도와 참고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F사 전 임직원들이 회사 돈 수십억 원을 횡령한 정황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는 F사의 횡령 및 방송사 PD 상대 로비 의혹을 한 차례 수사한 적이 있다.

최우열 기자 dns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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