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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2월 22일 06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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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에서는 요트경기장 야외상영장과 중구 남포동, 해운대 등의 31개관에서 65개국 280편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직위는 이 기간에 국내외 영화인 5000명을 비롯해 20만 명이 부산을 방문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올해는 영화제 기간에 PIFF 전용 상영관이 될 부산영상센터 ‘두레라움’의 기공식을 가진 뒤 2011년 PIFF 개막식 이전에 준공하기로 했다.
또 영상도시 기반의 체계적 조성과 함께 아시아영화펀드 운영을 통한 범아시아 영화의 제작 및 배급, 아시아필름마켓을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조직위는 최근 올해 PIFF의 포스터를 확정했다. 이 포스터는 ‘아리랑-희망Ⅰ’이라는 국민대 미술학부 신장식 교수의 원화를 최순대(경성대 교수) PIFF 미술감독이 디자인한 작품으로 생동감 있는 한국의 색동문화를 세심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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