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안성남사당 내일 평양서 공연

  • 입력 2007년 11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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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남사당의 가락이 분단 이후 처음으로 평양에서 울려 퍼진다.

경기 안성시는 이동희 시장을 비롯해 지역 사회단체장과 시립 남사당 풍물단 등 70여 명으로 구성된 북한방문단이 20일부터 24일까지 평양을 방문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35명으로 구성된 안성 남사당 풍물단은 방북 이튿날인 21일 평양시 정방산 성불사 앞 야외 공연장에서 북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연할 계획이다.

남경현 기자 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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