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부장검사 대상 ‘스피치’ 교육

  • 입력 2007년 10월 15일 15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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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는 대검찰청의 위탁을 받아 15일부터 8주간 이 대학 기초교양교육연구소에서 전국 부장검사 128명을 대상으로 `국민 참여 재판제도 정착을 위한 전국 부장검사 스피치와 토론능력 제고 세미나'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대검이 내년부터 도입되는 배심원제를 앞두고 검사들의 토론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성대에 교육을 위탁해 이뤄지게 됐다.

노명선, 이상철, 백미숙 씨 등 성균관대 교수 등이 강사로 참여하며 `국민 참여 재판제도', `스피치와 토론실행의 기본원리와 실제', `설득스피치 대본작성기법' 등의 강좌가 마련된다.

교육생들은 16명씩 8개조로 나뉘어 각각 3일 동안 교육을 받는다.


취재 및 편집: 동아일보 사진부 전영한기자 scoopjyh@ donga.com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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