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부평구 부개지구 보상 마무리

  • 입력 2007년 10월 5일 06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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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 지연 등으로 사업이 지지부진하던 인천 부평구 부개지구 환경개선사업이 11월 말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4일 대한주택공사 인천본부에 따르면 2005년 10월 보상 계획에 들어가 2년간 끌어 오던 부개지구 환경개선사업의 보상 협의가 마무리돼 이르면 다음 달 말부터 철거가 시작된다.

주택공사는 내년 3월까지 철거 작업을 마치고 4월경 공사에 들어가 2010년 말경 아파트 입주가 이뤄질 계획이다.

전체 면적의 65%가 주택용지로 토지이용계획이 짜인 부개지구에는 아파트 2개 단지 1060채(국민임대 297채, 공공임대 172채, 중소형 공공분양 591채)가 들어설 예정이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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