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한주택공사 인천본부에 따르면 2005년 10월 보상 계획에 들어가 2년간 끌어 오던 부개지구 환경개선사업의 보상 협의가 마무리돼 이르면 다음 달 말부터 철거가 시작된다.
주택공사는 내년 3월까지 철거 작업을 마치고 4월경 공사에 들어가 2010년 말경 아파트 입주가 이뤄질 계획이다.
전체 면적의 65%가 주택용지로 토지이용계획이 짜인 부개지구에는 아파트 2개 단지 1060채(국민임대 297채, 공공임대 172채, 중소형 공공분양 591채)가 들어설 예정이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