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7년 5월 15일 07시 07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14일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도내 일선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사 760명을 대상으로 ‘(교직생활에서) 가장 행복할 때가 언제인가’라는 질문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질문을 하는 등 함께 하나 된 만족한 수업을 했을 때’라는 응답이 212명(27%)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교사를 믿어 주고 격려해 줄 때’(201명·26%), ‘학생들의 변화된 모습을 확인할 때’(162명·21%), ‘제자의 전화나 편지를 받았을 때’(48명·6%) 순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아이들의 환한 모습을 볼 때’ ‘(상부 기관으로부터) 공문이 없는 날’ 등도 있었다.
이번 설문조사는 충남도교육청이 스승의 날을 앞두고 ‘교육 현장의 행복 찾기’ 일환으로 실시했으며 단일 질문으로 이뤄졌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