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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4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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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체신청에 따르면 이달 중순에는 경북 K고등학교 총동창회장 이름을 도용해 동문들에게 SMS로 회비 입금을 요청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가짜 메시지를 보낸 사람은 서울의 한 우체국 계좌에 입금된 300만 원을 찾아 달아났다. 또 같은 날 ‘폭행사건에 연루됐다’며 고교 동창생들에게 합의금을 보내달라는 가짜 메시지가 모 우체국장 이름으로 보내졌다. 이때에도 입금된 300만 원이 고스란히 빠져나갔다.
문권모 기자 mikem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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