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용산공원주변복합단지 특별법안 건교위 소위 통과

  • 입력 2007년 4월 19일 03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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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미군기지 주변의 5만6000평 에 당초 정부의 계획대로 대규모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국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8일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정부와 한나라당 진영 국회의원이 각각 제출한 법안을 통합한 ‘용산공원 조성에 관한 특별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통합 법안에 따르면 미군기지 본체인 메인포스트(24만 평)와 사우스포스트(57만 평) 81만 평은 공원으로 조성되고, 기지 주변에 산재해 있는 캠프킴(1만6000평), 유엔사(1만6000평), 미군수송부(2만4000평) 등 5만6000여 평은 복합용도시설로 개발된다.

이 설 기자 s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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