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주 2회 왕복 운항하고 있는 이 노선에 아시아나항공이 추가로 여객기를 투입해 4월 9일부터 매일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매일 한 차례씩 ‘보잉 737-400’ 150인승 또는 160인승 기종을 투입할 예정이다.
운항시간은 매일 오후 3시 25분 여수에서 출발하며, 제주에서는 오후 4시 40분 출발한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3월까지 여수∼제주 간 항공편을 매일 운항했으나 이후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 두 차례로 줄였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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