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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3월 13일 06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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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청은 기업 지원대책 가운데 하나로 관내 영화관 ‘오투시네마’와 영화 관람료 및 부대시설 이용 할인 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금정구에 있는 기업체 근로자와 임원이 사원증을 제시하면 앞으로 1년간 본인은 물론 동반자 1명까지 2000원 싸게 영화를 볼 수 있다.
또 20명 이상 단체 관람 때 사원증이 있는 근로자가 1명이더라도 관람료를 40%까지 할인받게 된다. 이번 협약은 주말과 공휴일에도 적용되며 영화관 내 레스토랑과 북카페 이용 시에도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오투시네마는 5개관 1058석 규모다.
금정구는 올해부터 ‘기업인 예우 및 기업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우수 기업인에 대한 공용 주차장 무료 이용, 금정문화회관 관람권 증정 등 다양한 기업인 우대정책을 펴고 있다.
윤희각 기자 to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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