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모바일 테스트베드’ 사업 제주도 5년간 190억 투자

  • 입력 2007년 2월 26일 07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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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제주지식산업진흥원은 올해부터 2011년까지 국비 등 190억 원을 투자해 ‘모바일 테스트베드’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제주지역을 차세대 통신 및 방송 방식 등을 실증 시험할 수 있는 기술자유지역(FTZ)으로 만든다는 것.

제주시 아라동에 조성 중인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모바일 테스트베드 사업화연계연구개발(R&BD)센터를 건립해 모바일 관련 제품의 성능을 평가 시험하게 된다.

이 단지에서 무선인터넷과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전자태그(RFID) 등이 융합된 신기술 연구도 이뤄진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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