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에 ‘비즈니스 파크’ 16만평 조성

  • 입력 2007년 2월 24일 03시 00분


서울 송파구 문정동 훼미리아파트와 장지동 동남권유통단지 사이 16만5000여 평이 2011년까지 차세대 첨단산업과 법조타운 기능이 결합된 ‘비즈니스 파크’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문정동 350 일대 16만5865평을 비즈니스 파크로 조성할 도시개발사업계획을 수립해 이달 말 주민의견을 듣기 위해 열람공고를 낼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5만7733평(전체의 34.8%)은 반도체 디지털콘텐츠 바이오신약 등 첨단산업 관련 기업들이 입주하는 미래형 업무단지로 개발되고 3만2736평(19.7%)에는 법원 검찰청 구치소 경찰기동대 등 법조타운이 조성된다.

성동기 기자 espr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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