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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2월 9일 06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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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36억 원 가운데 25억 원은 경남은행이 부담하고 야간조명과 연결도로 사업비 10억 원은 울산시가 낸다.
인도교가 완공되면 태화강 남쪽 둔치의 체육시설과 꽃밭, 북쪽의 십리대숲까지 11km 구간이 한번에 연결돼 시민들의 여가 및 체육활동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울산시 금고를 맡고 있는 경남은행이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인도교 설치를 희망해 이뤄진 것”이라며 “인도교가 태화강과 조화를 이루는 새 명물이 될 수 있도록 실무 전문가로 이뤄진 기획단을 꾸릴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각 기자 to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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