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세계 정상급 비보이들 6월 서울서 묘기대결

  • 입력 2007년 2월 8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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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6월 1일부터 3일까지 잠실체육관과 서울광장, 대학로, 어린이대공원 등 시내 곳곳에서 비보이 배틀, 퍼포먼스, 한류콘서트 등으로 이뤄진 세계 최대 규모의 비보이 세계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6월 1일과 2일에는 잠실체육관에서 세계 랭킹 16위까지만 참가하는 마스터스 챔피언십 성격의 ‘R-16, 코리아 스파클링, 서울’ 대회가 열리고 3일에는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비보이 공연과 한류스타의 콘서트가 열린다.

코리아 스파클링대회에는 지난해 챔피언인 프랑스의 ‘배가본드’ 등 세계 정상급 실력을 갖춘 13개국 16개 팀이 참가한다.

이현두 기자 ru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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