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이웃돕기성금 60억 넘어…경북, 서울-경기이어 3위

  • 입력 2007년 1월 26일 06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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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이웃돕기 성금이 25일 목표액인 60억 원을 넘었다.

이달 말까지 예정된 모금기간이 끝나면 모금액은 63억 원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모금액은 서울(110억 원) 경기(67억 원)에 이어 전국 3위에 해당된다.

시군별로는 구미시가 4억300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안동이 3억9000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주민 1인당 평균 모금액은 농어촌 지역이 도시보다 훨씬 많아 울릉군이 5500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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