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울산의 관문인 남구 무거동 신복로터리 일대의 상습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비 11억 원을 들여 울산∼언양 고속도로의 중간 진출입로 개설사업을 추진해 2008년 완공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고속도로 중간 진출입로 개설지점은 울산 울주군 범서읍 천상리 입구 쪽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에 진출입로가 개설되면 신복로터리 일대를 비롯해 천상과 구영지구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의 상습적인 교통 체증도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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