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부대 초병 총상입고 숨져

  • 입력 2006년 10월 19일 14시 10분


18일 오전 6시55분께 경기도 연천군 육군 모 전방부대 고가 초소 밑에서 변모(20) 상병이 머리에 자신의 K-1 소총에 의한 총상을 입고 숨졌다.

사고 당시 초소 안에서 근무 중이던 정모(22) 병장은 "총소리가 들려 밖에 나가 확인해보니 변 상병이 초소 밑에서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군 수사기관은 소속 부대원 면담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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