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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9월 22일 06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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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와 지방비 등 267억 원이 투입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 신축된 제주국제평화센터는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2155평 규모로 상징 전시실, 기획 전시실, 1·2·3 전시실, 카페테리아 등으로 꾸며졌다.
상징 전시실은 평화 교류 중심지로 부상하는 제주의 모습과 세계 정상들의 제주 방문 기록, 세계 정상들의 밀랍인형 등을 보여 준다.
테마가 있는 전시실에는 배용준, 박세리 등 한류 스타와 스포츠 스타의 밀랍인형이 전시돼 있다.
국제평화재단(이사장 김세원)이 관리 및 운영을 맡고 재단 산하 제주평화연구원이 입주해 평화 관련 연구를 수행한다.
제주평화연구원은 평화센터 개관 기념으로 22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신라호텔 등지에서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협력 등을 주제로 회의를 개최한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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