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피해로 대화-구파발 구간의 운행이 전면 중단된 지하철3호선(일산선) 열차가 13일 오전 5시20분 대화발 첫 차부터 정상운행 될 전망이다.
한국철도공사와 고양시는 12일 인력 100여명과 수중펌프 20여대를 투입, 13일 0시를 전후해 침수된 마두역과 정발산역 복구를 마칠 계획이다.
일산선은 12일 오전 8시45분께 마두-정발산역과 선로 일부가 침수돼 대화-구파발 등 고양 구간의 열차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박선홍기자 sun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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