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공천헌금 관련 조재환·최락도 구속 기소

  • 입력 2006년 5월 15일 18시 02분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송찬엽·宋讚燁)는 15일 공천 대가로 4억 원을 주고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조재환(趙在煥) 민주당 사무총장과 최락도(崔洛道) 전 민주당 의원을 구속 기소했다.

최 전 의원은 지난달 20일 오후 9시 50분경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G호텔 컨벤션센터 앞에서 조 총장에게 현금 4억 원이 든 사과상자 2개를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조 총장은 4억 원을 받은 혐의다.

조 총장은 최 전 의원이 건넨 사과상자 2개를 자신의 그랜저 승용차에 싣고 호텔을 나서다 현장에서 대기 중이던 경찰에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최 전 의원은 행적을 감췄다가 지난달 28일 경기 고양시 백석동 한 오피스텔에서 체포됐다.

이태훈기자 jeff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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