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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5월 12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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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속을 걷는 기분이 듭니다. 지금은 온통 구름으로 뒤덮였지만 또 조만간 갤 하늘이 부럽기도 합니다. 살면서 어떻게 맑은 날만 있겠습니까. 사랑하는 사람을 실망시킬 수도 있고, 괜한 오해를 살 수도 있습니다. 한번 깨진 믿음은 회복하기 어렵다고요. 부디 가슴 넓은 하늘처럼 이 구름이 걷혔으면 좋겠습니다. 다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김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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