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부천 “판타스틱 ”…국제영화제 13~22일 열려

  • 입력 2006년 5월 4일 06시 43분


올해 10돌을 맞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2006)가 7월 13∼22일 경기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에는 35개국에서 출품한 영화 250편(장편 150편, 단편 100편)이 부천시민회관과 복사골문화센터, 부천시청, 일반 영화관에서 상영된다.

경쟁부문 영화 출품작을 볼 수 있는 ‘부천 초이스’와 판타스틱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월드 판타스틱 초이스’로 나눠 열린다.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 ‘패밀리섹션’과 어린이들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키즈 판타 섹션’에 출품한 영화도 즐길 수 있다.

또 ‘바보들의 행진’, ‘어둠의 자식들’과 같이 유신시대 검열에 의해 영화 일부가 잘려나간 채 상영됐던 한국영화 6작품을 원본으로 감상하는 ‘디렉터스 컷 특별전’이 선보인다.

이밖에 ‘이탈리아 공포영화 특별전’, ‘오드리 헵번전’도 눈길을 끈다.

일반 영화 관람료는 5000원이며 개·폐막식은 1만 원을 받는다. 조조상영은 4000원.

인터넷 홈페이지(www.ticket.pifan.com)에서 회원으로 가입한 뒤 개·폐막식은 6월 19, 20일, 일반영화는 6월 28일∼7월 21일 입장권을 예매하면 된다.

인터넷 예매가 끝나도 입장권의 10∼20%는 영화제 기간 현장에서 판매한다.

한편 영화제 집행위원장은 1997년 초대 위원장을 지낸 영화감독 이장호(李長鎬) 씨가 맡았다. 032-345-6313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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