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등반장,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설치한 1단계 정비사업에 이어 지난해 8월부터 진행된 2단계 공사를 통해 공원 내 연못에 음악분수(사진)를 설치하고 갈대 노랑꽃창포 물억새 등 22종 4만5000포기의 수생, 습지 식물을 심어 생태연못을 조성했다.
연못가에는 키 작은 나무 12종 3500그루를 심었고 관찰 덱을 설치해 시민들이 자연학습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2100평 규모의 기존 축구장에는 인조잔디를 깔았다.
성동기 기자 espr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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