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강릉에 세라믹신소재 업체 7곳 이전

  • 입력 2006년 4월 11일 06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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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과학 산업단지에 세라믹 신소재 특화업종 7개 업체가 이전한다.

강원도와 강원 세라믹신소재산업 클러스터사업단, 경원 훼라이트 공업㈜ 등 이전 업체는 10일 도청에서 본사와 연구소, 공장이전 협약식을 갖는다.

경기와 인천, 대전, 경북에서 세라믹 신소재를 원료로 반도체, 탄소세라믹 복합체를 생산한 업체로 산업단지에 132억 원을 투자하고 주민 126명을 고용할 계획.

도는 기업이 빠른 시일에 연구소와 공장을 가동하도록 세제감면 및 행정 재정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는 세라믹 신소재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2007년까지 400억 원을 들여 강릉과학 산업단지에 산업화지원센터, 생산 공장을 설립한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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