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녹색연합은 “2004년의 청라지구 환경영향평가에서 보고된 4종 이외에 16종의 천연기념물, 멸종위기 희귀종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로 확인된 천연기념물은 소쩍새, 칡부엉이, 수리부엉이, 검은머리물떼새, 흑두루미, 검독수리, 큰고니, 노랑부리저어새, 황새, 올빼미 등 10종.
멸종위기종은 물장군, 검은머리갈매기, 가창오리, 알락꼬리마도요이고 희귀종은 알락해오라기, 흰기러기로 조사됐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