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인천문예회관 야외공연장 청소년에 무료개방

  • 입력 2006년 3월 16일 07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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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종합문예회관은 440개 관람석을 갖춘 야외공연장과 1500 평 규모의 야외광장을 청소년에게 무료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청소년은 학기 중엔 오후 6∼8시, 방학 기간엔 오전 10시∼오후 6시에 야외공연장을 이용할 수 있다.

야외공연장은 음향, 조명시설을 갖추고 있어 힙합, 댄스, 재즈 등 공연과 전시회, 문화행사를 가질 수 있다.

일반 예술단체나 회원은 오전 10시∼오후 8시에 사용할 수 있다. 문화예술행사 뿐만 아니라 결혼식을 치를 수 있다. 길이 80 여m인 야외광장에는 조형물과 잔디밭이 있다.

청소년은 무료지만 일반인은 1회에 4만4000원의 사용료를 내야 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며, 화∼일요일에만 이용 가능. 032-420-2740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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