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숲의 생태체험공간인 곤충식물원에 다양한 곤충을 전시하고 벼룩시장 등의 프로그램을 1년 내내 운영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곤충과 관련해서는 딱정벌레 표본 만들기(2월), 곤충을 기르고 치료하는 과정을 체험하는 곤충교실(3월) 행사를 마련했다. 또 식물표본 전시회(3월)와 열대식물 생태교실(5월)이 열린다. 1주일 전에 예약해야 한다. 02-460-2905
곤충식물원은 400평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테마식물원, 표본전시실, 열대식물원, 영상강의실이 있다. 장수풍뎅이 등 살아있는 곤충 21종 320마리와 자생화, 선인장 등 식물 231종 1만4705본을 갖췄다.
황태훈 기자 beetle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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