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10-14 03:012005년 10월 14일 03시 01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열린우리당은 천 장관의 수사지휘가 적법하고 적절한 것이었다고 반박했으나, 당내 중도보수 성향의 일부 의원은 검찰의 판단에 맡겨 구속 수사하도록 했어야 한다며 천 장관을 공개 비난하는 등 내홍 조짐이 일고 있다.
한나라당은 당초 천 장관 해임건의안을 제출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정국 경색을 우려해 해임건의안 제출 여부는 천 장관의 사퇴 여부 등을 지켜본 뒤 논의키로 했다.
정용관 기자 yongari@donga.com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