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북농산물 3개 우수브랜드에 뽑혀

농림부가 주최한 ‘2005 농산물파워브랜드 대전’에서 경북지역 농산물 공동브랜드 가운데 3개가 전국 우수브랜드 상위 5개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농산물의 브랜드화 촉진과 품질개선 등을 위해 최근 열린 농산물파워브랜드 대전에서 ‘성주참외풍경’이 금상에, ‘의성마늘’과 ‘안동사과’가 각각 은상을 받았다.

이 행사에서 최우수상인 대상에는 ‘임금님표 이천쌀’이 뽑혔으며 ‘순창전통고추장’은 경북의 2개 브랜드와 함께 공동으로 은상을 받게 됐다.

이 행사에는 전국 1206개 공동브랜드 가운데 광역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은 76개 브랜드가 출품됐다.

최성진 기자 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