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10월 2일 ‘청소년 물 축제’…청계광장-천 주변서 열려

  • 입력 2005년 9월 27일 03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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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2만명 참여 ‘소망의 벽’26일 공개된 청계천 양쪽 옹벽의 ‘소망의 벽’. 성동구 청계8가의 황학교와 비우당교 사이에 설치된 이 벽은 시민 2만여 명이 각자 자신의 희망을 적거나 그림을 그린 타일을 붙여 만들었다. 높이 2.2m에 길이는 50m. 원대연 기자
시민 2만명 참여 ‘소망의 벽’
26일 공개된 청계천 양쪽 옹벽의 ‘소망의 벽’. 성동구 청계8가의 황학교와 비우당교 사이에 설치된 이 벽은 시민 2만여 명이 각자 자신의 희망을 적거나 그림을 그린 타일을 붙여 만들었다. 높이 2.2m에 길이는 50m. 원대연 기자
‘청소년 물 축제-물에서 놀자! 풀자! 터뜨리자!’가 10월 2일 오후 2시 청계광장과 청계천 일대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밝은청소년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헬멧을 쓰고 물 항아리 채우기, 수중 줄다리기 등의 놀이가 마련된다.

청소년센터 관계자는 “물은 입시위주의 교육에 찌든 청소년에게 마음의 상처를 정화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청소년센터 홈페이지(www.eduko.org/festival)나 전화 02-733-7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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