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5년 8월 29일 03시 07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신영호 등은 26일 오전 5시경 고성 거진항을 출항해 동해 러시아 부근 공해상인 ‘야마모토(大和) 해저분지(대화퇴)’ 수역에서 오징어잡이를 하다 이날 북한 성진항 동쪽 58마일 해상에서 북한 경비정에 나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해에서 조업 중이던 이들 어선이 오징어를 더 어획하려 했거나 항로를 잘못 잡아 북한 해역을 침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