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는 석곽묘 무문토기 석기 등 청동기시대 유물이 발굴되고 있는 오정구 고강본동에 선사유적박물관을 건립한다고 21일 밝혔다. 박물관에는 청동기 주거지가 복원되고 발굴 유물을 관람할 수 있는 야외 전시장, 선사 체험공간 등이 꾸며진다.
시는 고강본동 93의 1 일대 1270 평 부지에 지상 1층, 연면적 300 평 규모로 박물관을 짓기로 했으나, 당초 계획한 규모 보다 3배 이상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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