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치료제 이레사 후속시험 효과 없다”

  • 입력 2005년 3월 6일 18시 28분


2년 전 새로운 폐암치료제로 각광을 받아 국내서도 시판되고 있는 비(非)소세포성 폐암치료제 ‘이레사(Iressa)’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후 실시된 후속 임상시험에서 승인 전 임상시험 때와 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아 논란을 빚고 있다. 제조사인 아스트라제네카는 4일 이런 사실을 밝히면서 초기 임상시험처럼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오지 않은 이유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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