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영자총협회는 최근 210개 회원 업체를 상대로 설 휴무 계획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3일 휴무’가 38.6%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4일 휴무’(35.7%), ‘6일 휴무’(14.3%), ‘5일 휴무’(11.4%) 등의 순이었다.
특히 설 연휴 중 5일 휴무 업체는 지난해에 비해 37.1% 포인트 낮아진 반면 3∼4일 휴무 업체는 28.7% 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집계돼 전체적으로 설 휴무 일수가 지난해보다 1∼2일 줄어든 것으로 풀이됐다.
또 설 상여금 지급 업체는 전체의 69.8%로 지난해(74%)에 비해 4.2% 포인트 낮아졌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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