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청소년유해사이트 막아드려요”

  • 입력 2004년 12월 29일 2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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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인터넷 유해정보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맡을 ‘인천 이-클린(e-Clean)센터’가 29일 문을 열고 활동에 들어갔다. 이-클린 센터는 첫 번째 사업으로 내년 초부터 16만 가구의 개인 컴퓨터에 유해사이트 차단 프로그램을 깔아주기로 했다.

이-클린 센터는 검찰, 경찰의 관련 부서와 핫라인을 구성해 청소년 유해정보에 대한 정보를 교환키로 했다.

핫라인 참여를 원하는 기관 및 단체는 이-클린 유해정보신고센터(국번없이 1544-1099번)에 신청하면 된다. 이-클린 센터는 남동구 구월3동 인천건설회관 5층에 자리 잡고 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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