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국가대표 축구스타 인천 온다… 26일 자선경기 가져

  • 입력 2004년 12월 24일 2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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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들의 자선 축구경기가 26일 오후 1시 남구 문학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날 경기는 홍명보 김남일 박지성 김도훈 김병지 최성용 등으로 구성된 ‘사랑팀’과 차두리 이동국 최성국 조재진 김진규 등이 뛰는 ‘희망팀’이 맞붙는다.

이 대회를 후원하는 푸마 코리아는 무릎덮개용 담요 1만장을 관람객들에게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입장료는 1만원(응원석 7000원)이며 7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다. 문학경기장은 5만3000명이 입장할 수 있으며 24일 현재 입장권 2만2000장이 예매된 상태.

인터넷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예매하고 있으며 경기 당일 문학경기장 동쪽 출입문에서 현장 판매한다.

입장료 수익은 전액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전달된다. 032-440-3293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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