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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12월 2일 1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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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올해 10월 14일 대구 수성구 변 씨의 집에서 주사기를 이용해 히로뽕을 투여하는 등 3차례에 걸쳐 히로뽕을 맞은 채 시내버스를 운전한 혐의다.
검찰 조사결과 이들은 근무 시작 9시간 전에 히로뽕을 맞고 환각상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내버스를 몬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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