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는 이날 건의문을 통해 “광주∼무안 고속도로를 민간자본 고속도로로 전환해 건설할 경우 통행료가 일반 고속도로의 1.5배 수준이 될 것”이라며 “이 경우 지역기업의 물류비용 증가는 물론 광주 전남의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상의는 이어 “이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국비로 전액부담하는 정부사업으로 계속 추진하거나 부득이 민자구간으로 전환해 건설하더라도 통행료를 일반 고속도로와 동일하게 책정해 달라”고 건의했다.
김 권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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