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로 수원역∼옛 아카데미극장(330m)이 올해 말부터 차 없는 거리가 된다. 이곳은 현대적인 세련미가 넘치는 축제의 거리로 조성된다.
시는 이어 2단계로 아카데미극장∼경기도청 사거리(360m)를 업무 중심 거리로, 3단계로 경기도청 사거리∼중동 사거리(870m)를 교육문화의 중심 거리로, 4단계로 중동 사거리∼화성행궁(870m)을 청소년과 문화의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옥외광고물과 간판을 선진국형으로 정비하고 차도는 보도블록 또는 우레탄으로 포장할 계획”이라며 “곳곳에 조각물 등 예술작품을 설치해 경기도의 명소로 조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남경현기자 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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