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황병태 총장은 이를 위해 13일 중국 최고의 중의학 교육기관인 국립 베이징중의약대학을 방문해 한의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대학은 9월 베이징중의약대학과 자매결연을 한 데 이어 지난달 일본의 도야마의과약과대학과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
대구한의대는 이들 두 대학과 공동으로 내년 4월 대구에서 한의학 중흥시대 개막을 선언하는 국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들 3개 대학은 이 심포지엄에서 3개국에서 각각 발전해 온 한의학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 등도 논의하게 된다.
최성진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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