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증평군 증평읍 미암리 국도 36호선 교차지점에서 괴산군 괴산읍 대사리 괴산고교 앞까지 17.7km 구간이 폭 18.5m(4차로)로 확장돼 마무리 작업을 마치고 12일 개통된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함께 괴산군 문광면 대명리에서 괴산읍 서부리 국도 37호선 연결 지점까지 5.6km의 접속도로도 동시에 개통돼 청주∼괴산 간 통행차량이나 증평에서 연풍이나 경북 방면으로 향하는 차량들의 소요시간이 평균 20분가량 줄어들게 됐다.
장기우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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