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11-06 04:132004년 11월 6일 04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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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최 회장은 2002년 11월 한신공영을 인수한 직후 300억원대의 회사자금을 횡령해 회사 인수를 위해 빌린 돈을 갚는 데 사용한 혐의다.
황진영기자 bud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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