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10-06 18:502004년 10월 6일 18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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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4월과 6월 건설시행사인 ㈜아이비홀딩스의 실소유주 엄모씨가 진흥상호저축은행 등 금융기관으로부터 346억원을 대출받도록 알선해 주고 그 대가로 엄씨로부터 18억600만원을 회사계좌로 송금 받은 혐의다.
황진영기자 bud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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