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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9월 29일 1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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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설안전본부는 “1973년 건설된 영동대교의 노후한 상판 교체 공사를 위해 10월3일부터 내년 12월까지 보수공사에 들어가 부분적인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강남구 청담동을 잇는 영동대교는 왕복 6차로에서 4차로로 축소 운영되며 영동대교에서 김포공항 방향 올림픽대로 진입 램프(연결로)와 올림픽대로(잠실 및 김포공항 방면)에서 영동대교 진입 램프가 폐쇄된다.
강북 방면에서 영동대교를 타고 올림픽대로를 이용하거나 올림픽대로에서 영동대교를 이용하려는 차량은 잠실대교나 성수대교로 우회해야 한다. 또 올림픽대로나 강남지역에서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하던 차량은 최근 새로 확장 개통한 한남대교나 성수대교를 이용하는 게 좋다.
황태훈기자 beetle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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