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우주소년단대회]로봇 등 지구촌 청소년 기량 겨뤄

  • 입력 2004년 8월 6일 1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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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세계우주소년단대회 개막식이 15개국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6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렸다.- 사진제공 한국우주정보소년단
제15회 세계우주소년단대회 개막식이 15개국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6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렸다.- 사진제공 한국우주정보소년단
세계 청소년들의 과학축제인 제15회 세계우주소년단대회 개막식이 6일 오전 10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이상희 한국우주정보소년단 총재와 주한 독일 이스라엘 러시아 대사 및 미국 대사관 참사관 등이 참석했으며 오명 과학기술부 장관과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이 영상으로 축사를 보냈다.

특히 중국은 이번 대회를 청소년 과학문화행사의 모델로 연구하기 위해 ‘공산주의 청년단 소년선봉대’ 부주임(차관급)을 한국에 파견했다.

5일 전야제를 치른 15개국 4000여명의 우주소년단원들은 8일까지 모형로켓 발사대회, 로봇 콘테스트, 과학탐구대회 등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김훈기 동아사이언스기자 wolf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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