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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6월 4일 2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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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5일 달서구 용산동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꿈과 사랑의 시 잔치 한마당’을 개최한다.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한국문인협회 대구지부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초중고 학생과 일반인 400명이 참가하는 백일장이 이날 오후 1시반부터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또 행사장 주변에는 교보문고 대구지점이 제공한 시집과 청소년 신간도서 2000여권을 파는 바자회도 선보인다.
바자회 수익금은 난치병 학생돕기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이태수, 문무학, 이하석, 서정윤, 하청호, 권영세, 심후섭씨 등 향토작가와의 만남도 이뤄진다.
이밖에 오후 3시부터 대공연장에서는 아동문학가 정휘창씨(한글학회 대구지회장)가 ‘우리 말 사랑과 시 사랑’을 주제로 시의 세계를 열어 보인다.
이권효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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